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매년 와이프 혼자 김장한다

형님은 안오고... 매년 와이프분만하신거 아니에요 ..??
벌써 맘속에 짜증나고 뒤틀린상태에서 아버님 말한마디가 불씨가 된거 같은데요 ~

그리고 시댁가기 좋아 하는 며느리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처가댁 가기 좋아하는 사위도 많지 않은거 같구요. 특히나 남자분들... 시댁에 며느리가 잘하기만 바라지 마시고 
똑같이라도 해보세요.... 글쓴님은 처가가 없어서.. ㅠㅠ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단어에 좀 민감한 여자

단어에 좀 민감한 여자가 있습니다. 마눌이 그러신가보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 아마 아버님께서 좀 기분나쁜 명령투로 
하셧을거에요. 사람들 많은데서, " 술좀 가져와라 " . 만약 좀 말투좀 부드럽게 " 아가야, 술좀 가져다 줄래? " 라고 부탁조로 했다면 
기분 안상했을거에요. 단순 심부름이 기분나쁜게 아닙니다. 중간에서 힘드시겠어요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마님께서 너무 하시네요.!

그냥 여기니까 쓸께요. 
마님께서 너무 하시네요.
정말 대접 받을려고 시집을 가셨는지....
상봐 오라는것도 아니고 술마시다 술떨어져서 술좀 가져 오라는걸 가지고....
평상시에 -시- 자 엄청 싫어 하실듯 합니다.

처가집 자주 가지 마시고 오시지도 못하게 하시구요. 
그리고 집에서 굽신굽신 하지 마시고 허리 뻣뻣하게 펴세요.
너무 소리만 지르시지 마시고 조곤조곤 논리를 세워서 따져야 합니다.
여자에게 논리 없이 따졌다가는 박살 나거든요.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어플 소모임과 동호회등을 요즘 나가고 있습니다.

제 성격은 일단 내성적인데, 막 웃고 리액션 좋은 스타일도 아닙니다. 

어느정도 친해지게 되면 말을 좀 많이 하는 편입니다.

헌데 말을 걸기가 너무 할 말도 없고 서로 장승 같이 멀뚱멀뚱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이야기도 별로 못하고 오네요.

제 나이는 28입니다만 현재 일은 쉬고 있고 남자들끼리 모였을때 하는 군대이야기도 못합니다(군 면제)

나이도 뭔가 애매한 포지션인거 같고, 다 저보다 1~2살 위던지 형들이 많더라구요.
여성분들은 저보다 2~3살 씩은 어린거 같고... 

무슨 이야기를 꺼내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될까요??